결과지에는 콜레스테롤이 네 줄로 나옵니다. 총콜레스테롤 하나만 보고 "높다/낮다"를 판단하면 실제 위험을 놓칩니다. 총콜레스테롤은 나머지 셋을 더한 값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 항목 | 뜻 | 적정 |
|---|---|---|
| LDL | 혈관에 쌓이는 쪽. 가장 중요합니다 | 100 미만 |
| HDL | 쌓인 것을 간으로 실어 나르는 쪽 | 40 이상 (60 이상이면 좋음) |
| 중성지방 | 남는 에너지가 저장된 형태 | 150 미만 |
| 총콜레스테롤 | 대략 LDL + HDL + 중성지방/5 | 200 미만 |
총콜레스테롤이 210이어도 HDL이 70이라 높은 것이라면 위험이 낮습니다. 반대로 총콜레스테롤이 190인데 LDL 150에 HDL 35라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LDL 목표치는 위험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근경색·협심증·뇌경색 병력이 있으면 55 미만, 당뇨병이 있으면 70 미만, 위험 요인이 여럿이면 100 미만을 목표로 잡습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2). 건강한 사람은 130 미만이면 대체로 괜찮습니다. 내 목표치는 의사가 나이·혈압·흡연·가족력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3~6개월 해 보고도 목표에 못 미치거나,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으면 약을 고려합니다. 약을 시작할지는 수치 하나가 아니라 전체 위험도로 판단하므로 진료에서 상의하세요.
이 글은 공개된 학회 기준과 공식을 풀어 쓴 일반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결과가 걱정되면 의료기관에서 상담하세요.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은 수의사의 판단이 우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