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견의 상당수가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보는 보호자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체중계 숫자보다 만져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의사는 이것을 9단계 체형 점수(BCS)로 매기고 4~5를 적정으로 봅니다.
과체중은 관절염, 슬개골 탈구, 당뇨, 심장 부담, 수술 위험을 모두 키웁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한 개가 더 오래 산다는 장기 연구도 있습니다.
1. 간식부터 줄입니다. 하루 열량의 1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 음식을 주면 대개 이 선을 넘깁니다. 치킨 한 조각(210kcal)은 5kg 강아지 하루 필요 열량(약 370kcal)의 절반이 넘습니다.
2. 사료를 계량합니다. 눈대중은 20~30% 차이가 납니다. 저울이나 계량컵을 쓰세요.
3. 10~20%만 줄입니다. 갑자기 절반으로 줄이면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2주마다 체중을 재고 주당 1~2% 감량을 목표로 천천히 갑니다.
4. 산책을 늘립니다. 다만 관절이 이미 나쁘면 수의사와 상의한 뒤 강도를 정합니다.
고양이는 급격한 절식이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어 더 조심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감량 계획은 수의사와 함께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몸무게·상태별 하루 사료량은 강아지 사료량 계산과 고양이 사료량 계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학회 기준과 공식을 풀어 쓴 일반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결과가 걱정되면 의료기관에서 상담하세요.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은 수의사의 판단이 우선합니다. 바디집은 1인 운영 사이트이며, 글에 쓴 기준은 계산 기준과 출처, 만드는 방식은 편집 원칙에 있습니다. 틀린 곳은 인스타그램 @sajucheop으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