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은 BMI보다 건강을 잘 보여 주지만, 인바디 기계가 있어야 잴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미 해군은 신체검사에서 줄자만으로 체지방률을 잽니다. 오차는 ±3~4%p로 가정용 체성분계와 비슷합니다.
| 구분 | 남 | 여 |
|---|---|---|
| 운동선수 | 6~13% | 14~20% |
| 건강 | 14~17% | 21~24% |
| 평균 | 18~24% | 25~31% |
| 비만 | 25% 이상 | 32% 이상 |
인바디는 몸의 수분량에 따라 흔들리고(운동 직후·식사 직후·생리 전후), 줄자 공식은 둘레를 재는 손에 따라 흔들립니다. 둘 다 절대값보다 같은 조건에서 잰 변화를 보는 도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같은 시간에 재고 추세를 보세요.
같은 키·몸무게라도 몸의 구성은 크게 다릅니다. 운동을 오래 한 사람은 BMI 25로 "1단계 비만"이 나와도 체지방률이 15%라 건강에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BMI 21로 정상인데 체지방률이 30%를 넘는 마른 비만은 대사 질환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체중만 보지 말고 둘레와 체성분을 함께 봅니다.
줄자를 이미 들었다면 허리둘레를 함께 재 두세요. 남 90cm·여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보며,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대사 질환과 관계가 큽니다. 체지방률이 같아도 배에 몰려 있으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체지방률을 1%p 낮추려면 대체로 체지방 0.6~0.8kg을 줄여야 합니다. 70kg인 사람이 25%에서 20%로 가려면 약 3.5kg의 지방을 빼는 셈이고, 근육을 지키며 하면 2~3개월이 걸립니다. 한 달에 5%p씩 떨어졌다면 대개 측정 오차이거나 수분 변화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학회 기준과 공식을 풀어 쓴 일반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결과가 걱정되면 의료기관에서 상담하세요.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은 수의사의 판단이 우선합니다. 바디집은 1인 운영 사이트이며, 글에 쓴 기준은 계산 기준과 출처, 만드는 방식은 편집 원칙에 있습니다. 틀린 곳은 인스타그램 @sajucheop으로 알려 주세요.